김태희는 최근 패션브랜드 까르띠에 화보 촬영에서 총100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주얼리와 함께 도발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김태희는 등이 훤히 파인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가죽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S라인을 과시했다.
여기에 까르띠에의 상징인 트리니티, 팬더 컬렉션부터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바종 컬렉션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하이 주얼리들이 약 100억원어치가 준비돼 김태희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촬영 관계자는 넓은 저택과 정원을 오가며 뜨거운 햇살아래 촬영을 해야 하는 고된 상황에서도 매 컷마다 사진작가와 상의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역시 여배우답다”고 평했다.
한편, 김태희는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될 '나와 스타의 99일'에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