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생애 첫 출산 연기 “만삭 빙의? 신 게 땡기네요”

입력 2011-09-15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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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지우가 생애 첫 출산 연기에 도전한다.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 중인 한지우는 극 중 대좌평을 지낸 원로 연문진(임현식 분)의 딸이자 의자왕(조재현 분)의 왕비 연태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지우는 15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지우가 생애 첫 출산 연기에 도전하는 날이랍니다.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많이 긴장되네요. 그런데 만삭의 연태연으로 빙의됐는지 갑자기 신 게 땡기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꿀 피부가 따로 없네”, “첫 출산 연기 기대된다”, “지우님 오늘 저녁 메뉴는 미역국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달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의 막내딸 황미란 역을 맡아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 | 토비스 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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