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은 국내 최초 해양 블록버스터 드라마답게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구성,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이 눈길을 끌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진희경,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과 유노윤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정주리의 웃음코드의 연기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밖에도 ‘포세이돈’은 첫 장면부터 눈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로 바다를 지키는 해경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호버크래프트, 챌린저, 리브보트 등의 실제 해경 장비들을 총동원하는가 하면, 항공촬영으로 거대한 바다 세계를 한눈에 펼쳐 보이며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청자들도 “드디어 월, 화에 시원하게 가슴을 뻥 뚫어줄 드라마가 나왔군요” “빠른 전개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포세이돈 대박이네요”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눈이 호강하는 드라마네요” “시원시원한 드라마 잘 봤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드라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드라마!” 라는 등 ‘포세이돈’에 대한 힘찬 응원을 쏟아냈다.
사진제공ㅣ3HW, 에넥스텔레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