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집중력 선풍기’를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집중할 때만 나오는 뇌파만으로 돌아간다는 ‘집중력 선풍기’가 등장했다. 1분 간의 집중력 뇌파만으로 과연 몇 대의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느냐에 따라 뇌 나이가 달라지는 것.
강성철 박사가 학업 성적이 부진한 아들 걱정에서 발명했다는 집중력 선풍기는 실제 강박사는 9대까지 돌리는 것으로 집중력의 실체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카라는 한 멤버씩 차례로 선풍기를 돌렸다. 한승연의 경우 열대를 돌렸지만 한승연과 23살 동갑인 박규리는 열대 가운데 네대밖에 돌리지 못해 뇌나이가 40대인 굴욕을 맛봤다. 구하라는 열대의 선풍기 중 단 한대만을 그것도 10초도 채우지 못해 박규리를 넘어섰다.
한편 집중력으로 본 카라 멤버들의 충격적인 뇌 나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