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투혼’의 언론시사회에 시스루룩의 매력적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로 오르고 있다. 이날 김선아는 무대의 높이를 가늠하다 왼쪽다리는 높이 들어 뒤태를 뽐내며 무대에 올라 후레쉬 세례를 받았다. ‘투혼’은 롯데자이언츠 최고 간판스타였지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은 탓에 골칫덩이 고물투수가 되어버린 윤도훈(김주혁 분)과 그의 곁을 지키며 각종 사고를 수습해온 오유란(김선아 분)의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담아낸 작품으로 다음달 6일 개봉된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 @binyfa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