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알렉스 2집 ‘저스트 라이크 미’ 활동의 마무리이자, 무려 3년 만에 갖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알렉스는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을 통해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무대 컨셉트부터 공연제목, 레퍼토리 결정까지 마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가 된 듯 설레는 감정으로 준비했다”면서 “올가을 사랑을 하는 연인들과 사랑을 기다리는 솔로들 모두에게 한편의 프러포즈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케이블·위성채널 MTV ‘더 스테이지’ 진행자로 발탁된 알렉스는 콘서트 준비와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