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지고는 못살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소파에 기대 잠든 윤상현과 그의 허벅지를 베고 잠든 최지우를 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조금씩 입을 벌린 채, 곤히 잠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는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정대(신구 분)가 은재(최지우 분)의 집에 찾아와 은재와 형우(윤상현 분)가 티격태격하다 결국 잠든 장면이다.
한 관계자는 “잠깐의 촬영이었지만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의 강행군으로 피곤한 윤상현과 최지우가 진짜로 잠에 빠진 듯한 연기를 펼쳐 촬영진들도 헷갈렸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