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해양 경찰 이수윤 경장 역으로 출연 중인 이시영은 내추럴 빈티지룩과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룩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이시영은 극중 씩씩한 해양 경찰 역에 걸맞은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털털한 외향적 성격에 맞게 극중에서 수윤(이시영)은 복싱, 수영, 조깅 등을 취미로 일삼으며 자주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민소매와 핫팬츠로 시원한 조깅룩이나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와 귀여운 후드티로 꾸밈없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이시영의 평상복도 화제다. 활동성이 좋은 재킷이나 체크무늬 와이셔츠에 비슷한 색감의 민무늬 티셔츠를 받쳐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실속 있는 크로스백으로 이시영 특유의 발랄함을 더하고 있는 것.
여기에 이시영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패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수사 9과’의 유일한 홍일점인 이시영이 튀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감각으로 해경 역할과 어울리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털털하고 밝은 성격이면서도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꼼꼼함은 영락없는 프로의 모습이다. 이시영이 펼쳐낼 다양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