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10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하여 직접 다리 뻗기, 차차차 뉴욕, 쿠카라차 등 댄스 스포츠의 기본 동작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먼저 다리 뻗기는 무릎을 힘 있게 뻗어줌으로 다리선이 곧아 보이고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며 리포터 김범용에게 자신의 무릎을 만져보게 해 무릎에 들어가는 힘을 확인시켜 줬다.
이어 라틴댄스의 ‘차차차’중 가장 화려한 동작인 뉴욕을 설명하며 “뉴욕 동작은 팔을 대각선 위쪽으로 120도 정도 뻗어 몸의 긴장감을 만드는 동작”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뉴욕 동작은 팔을 뻗어내면서 근육을 길게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 근육이 탄력 있고 얇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체중을 좌우로 이동하면서 골반을 8자로 돌리는 쿠카라차 시범이 이어졌다. 이는 복부의 근육들을 긴장시키며 움직이기 때문에 허리 사이즈를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설명했다.
사진제공|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