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N ‘신인류보고서 화성인 X-파일’에는 인형옷을 입는 로리타룩 화성인이 등장했다.
그는 “나는 코스튬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즐겨 입는다”며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로리타룩 화성인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모으기 시작했다”며 “보통 블라우스는 20만원, 원피스류는 40~50만원 정도 한다. 소품까지 합치면 2천 만 원 정도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로리타룩 화성인은 “보통 옷을 입으면 개성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로리타 옷을 입는다. 로리타 의상의 실루엣과 귀여운 매력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