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수아’ 홍수아, BIFF 레드카펫 드레스 여신급 자태…우윳빛 직찍

입력 2011-10-12 15:08: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수아. [사진제공=트로피 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가 누드톤의 드레스 사진으로 청순함을 뽐냈다.

12일 홍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홍수아는 호텔 침대를 배경으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취하고 있다.

이번 레드카펫에서‘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던 홍수아는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MAG&LOGAN)’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된 누드빛 드레스를 입었다.

홍수아는 “정말 천상의 옷 같았다. 드레스와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구두와 액세서리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아끼지 않으신 로건 디자이너 선생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의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드로가 아닌 ‘드레수아’의 탄생”, “부산 밤하늘을 수 놓은 여신”, “레드카펫 패션 종결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