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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성폭행 K씨’ 실명 거론… 헉!

입력 2011-10-13 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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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K씨(41)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가운데, 해당 개그맨에 대한 실명이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고소인 A씨(26)는 8일 직장 동료들과 새벽 강남구의 한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K씨를 만나 합석했다.

취한 A씨는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K씨의 말을 믿고 따라 나섰고, K씨의 승합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12일 고소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K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만 41세 인기 개그맨들을 나열하며, “평소 나이트클럽에 자주 가는 사람이 이 안 에 있다”며 해당 인사 찾기에 열을 올렸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수사가 끝난 것이 아니니, 두고 보자”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1-10-13 15:25:55
      네티즌... 실명거론 하지 말라구요?
      진실이 밝혀지도 않았는데 기사랍시고 탁탁탁탁 타자 치는 당신들은?
    • 2011-10-13 17:56:25
      불났는지 안났는지 모를 주유소에 불싸지르고 보는 언론도 잘한건 없는거같은데?
    • 2011-10-13 20:58:37
      주병진사건처럼 연예인이라 한건햇다는 심보로 물고 늘어지지 않았슴 좋겠습니다.
      새벽 그시간까지 나이트클럽에 있었다는건..그거만봐두 정황상 성폭행보단 합의쪽으로 바야겠죠
      솔직히 그시간이면 차만있음 누구나 태워갑니다.
    • 2011-10-14 06:13:10
      개그맨 당사자의 됨됨이를 본적은 없지만, 정황이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함부로 쳐죽일놈이네 뭐네 하시면서 욕하는 분들 없으셨으면 합니다. 가장 죄책감없고 무서운 무기는 손가락입니다.
    • 2011-10-14 01:29:41
      왜 다들 그렇게 사실확인도 안된일에 열을 올리지
      딱 봐도 만난장소가 나이트클럽인것 부터가 심상치않은데
      그리고 K씨 측에선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A씨가 합의금을 목적으로 신고한거란생각은 안하나요
    • 2011-10-13 20:53:02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10-13 22:14:32
      즉, 현 베플 양수정씨가 올린 네이버카페 '스마트몹'은 광고성 내용이거늘
      어찌 조작하여 가입하도록 유도 하는가? 즉, 인간의 심리를 악용하는군요.

      자,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고 현재 본 언론측도 베플도 잘한 것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내용을 적는 저도 잘한게 없네요
    • 2011-10-13 22:12:08
      누리꾼들은 직접 실명거론하면 기자가 특정인물도 아니면서 고소드립.
      기자들이 실명거론하면 특정인물도 누리꾼도 지켜보기만 하는 상황
      그리고 양수정씨가 올린 카페, '스마트몹'카페 가입해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신상+인터뷰영상이 없음 불구하고 이를 가입하도록 유도하는셈!
    • 2011-10-13 23:48:00
      모하농 잘살고있나...
    • 2011-10-14 09:59:15
      기레기들 또 네티즌 한테 덤탱이 씌우고 자빠졌다
      확실하지면 기사 쓰지 마라 뭐 이런거 안배웠어?
      이니셜 장난질 칠거면 그냥 기사를 쓰지마 분란 조장은 기자 네놈들이 하고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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