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깜깜한 밤에 서울 한복판에서…‘나홀로 후광’

입력 2011-10-16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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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조명이 없는 어두운 밤에도 나홀로 빛나는 후광을 보여줘 화제에 올랐다.

운치있기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루어진 촬영에서 최지우는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도 서있는 자체 만으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촬영장에 있던 스탭들은 막 찍어도 최지우 사진은 바로 화보가 된다며 그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지고는 못살아’는 평이 좋은 드라마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높은 시청률은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최지우의 재발견과 아시아권에 거의 완판에 가까운 수출로 컨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일 종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ㅣ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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