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임을 뛰든 안뛰든 그대 심장이 뛰고 있는 한 함께 뛰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죽지 말고 언제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야! 기회는 반드시 찾아와 줄 거예요. 늘 응원할게요. 얼굴 못봐도 괜찮아! 당신에게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운동이란 거 잊지마!”라며 “그 모습 하나만으로 난 충분히 버틸 수 있으니까 달릴 수 있죠? 내가 함께 달려줄게요. 힘내요♥”라는 글과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커플티를 나란히 챙겨입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을이라 쓸쓸한데 염장 제대로 지르시네요”,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달 공개 연인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출처=신지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