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net ‘마이크(MIC)’에서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말 귀여운 사람이다. 애교도 많고 정도 많다. 겉보기에는 새침해 보일 수 있는데, 속이 굉장히 깊은 친구”라고 답했다.
아울러 최근 두 사람은 황정음의 드라마 준비 때문에 합기도와 오토바이를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SG워너비는 데뷔 시절 멤버 각각의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활동 초기에 김용준은 ‘와이미’, 채동하는 ‘데이빗’이라는 이름으로 잠깐 활동했는데, 김진호의 강력한 닉네임 후보가 바로 ‘찰스’였다고 한다. 당시 김진호는 “이 외모에 찰스가 왠말이냐”며 강력히 거부해 다행스럽게 본명을 사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G워너비 김진호는 ‘상상하지 못 할’ 톱스타에게 대쉬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