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옥에티 지적에 “나도 열받아! 머리가 뜨끈…”

입력 2011-10-27 13: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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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옥에 티' 지적에 끔찍하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24일에 방송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요리장면에서 옥에 티를 발견했다.

누리꾼은 수애가 찌개에 다진 마늘을 넣는 장면을 보고 “냉동실에서 꺼낸 마늘이 너무 부드러워요. 수저로 푹. 주부입장에서 냉동실에서 꺼낸다기에 당연히 얼린 마늘인 줄 알았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열받아 머리가 뜨끈했어요. 아이고, 음식 소품 담당이 제대로 챙겼어야 하는데 그런 실수 나올때마나 끔찍해요”라고 적었다.

한편, 25일 방송된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시청률 17.5%(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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