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에서 이윤지는 자신의 콤플렉스로 허벅지를 꼽았다.
이윤지는 “대중탕에 가면 우리 가족들을 찾아낼 수 있다. 하체가 굉장히 튼실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끊임없는 다이어트로 유지하고 있다”며 “배우 아니었으면 통통한 여자로 살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윤지는 지난 10월 6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멋진 근육의 허벅지를 드러낸 드레스로 각광을 받았다. 이에 이윤지는 “고민하다가 드러냈는데 도리어 반응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윤지를 포함, 김태우, 송선미, 김주혁, 공형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