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존박이 MC에 도전한다.
존박은 11월 한 달 동안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인기 코너인 ‘더 만지다’를 진행한다.
루시드폴·스윗소로우 정인·성시경·이석훈의 뒤를 이어 진행을 맡은 존박은 1일 녹화에서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불러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더 만지다’는 ‘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의 줄임말로 시청자의 사연에 얽힌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다.
소속사 뮤직팜은 2일 “존박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더 만지다’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 보일테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