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은 6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전에 입던 바지. 스판이라 두 다리까지 들어간다. 나 조차도 신기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바지 한 쪽 다리에 몸이 쏙 들어간 이희경을 담고 있다. 믿기 어렵다는 듯 난감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지만 슬픈 사진이다”, “그간 노력의 결실”, “스판 바지여서 가능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개그콘서트-헬스걸’에 출연 중인 이희경은 매주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으나 6일 방송에서는 오히려 감량에 실패했다. 이를 두고 이희경은 “내가 55kg이 되면 프로그램이 끝나지 않나”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이희경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