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극찬’ 가수 송희란, 10일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1-11-09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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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란.[사진 | 홍양미디어]

송희란.[사진 | 홍양미디어]


작곡가 방시혁이 극찬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송희란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송희란의 소속사 홍양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희란은 오는 10일 저녁 8시 홍대 클럽 打(타)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이자 첫 단독 콘서트 ‘어 송 포 유어 스마일(A song for your smi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콘서트에서 그는 자신의 대표 자신의 대표 히트곡 ‘스마일’, ‘이해할 수 없는’, ‘파스텔 미소’, ‘도레미파솔라시도’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vegas’, 시이나 링고의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또 송희란의 절친한 뮤지션 타루와 인디밴드 스픽아웃(speakout)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송희란은 “팬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이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희란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독설가인 작곡가 방시혁으로부터 “곡 해석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은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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