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13년 만에 선보인 ‘오글랩’ “민망해!”

입력 2011-07-13 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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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음악PD 방시혁이 13년 만에 랩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시혁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랩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힙합 오디션 ‘Hit it’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

방시혁은 트위터를 통해 “힙합오디션 HI IT 홍보에 몸을 던졌습니다. 이런 무리수를…그냥 귀엽게 봐주시고 지원해주시길”라고 글을 적었다.

영상 속 방시혁은 직접 랩을 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민망한지 고개를 숙이고 주먹을 쥐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름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다”, “진짜 깜짝 놀랐다. 자신도 민망한지 주먹을 꽉 진다” 라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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