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니앨범 ‘그댄 정말 모를거예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신인가수 제이세라.
가수 제이세라(J-Cera)가 원더걸스 자리를 두고 예은과 경합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최근 슈스케 예선 탈락이라는 경험이 있었던 일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제이세라 (J-Cera)는 원더걸스의 ‘제 5의 멤버’를 찾는 공개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3차 평가에서 탈락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최종예선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하면 원더걸스가 될 수 있었다”며 “1차와 2차 오디션에서 예은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이세라는 애석하게도 최종 결선에는 오르지 못하고 3차 평가에서 탈락 됐다.
또 제이세라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 내어 지원한 원더걸스 오디션에서 떨어진 뒤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을 보고 ‘외모 때문인가…가수를 하려면 성형 수술을 해야 하야하는 것인가?’라는 고민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오디션 탈락만 100번이라는 시련과 원더걸스 멤버가 될뻔한 가수 제이세라 (J-Cera) 는 10일 미니앨범 ‘그댄 정말 모를거예요’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에 발표하고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