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애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승환은 “이젠 누굴봐도 설레지 않는다. 한혜진을 봐도 떨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백이나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 항상 내가 하기만 했다. 이제는 하이에나처럼 적극적으로 사랑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3년만에 배우 채림과 파경했던 과거를 되짚으며 “결혼 3년만에 이혼 후 6년간 은둔생활을 했다. 기자들 때문에 초인종 소리만 들어도 겁이 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