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지나-카라 박규리와 일밤 ‘바람에 실려’ 후속 고정 출연

입력 2011-11-23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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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신예 방용국이 지나-카라 박규리와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 에 출연한다.

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방용국이 ‘바람에 실려’ 후속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합류, 22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12월에 막을 내리는 ‘바람에 실려’ 의 후속 프로그램에는 김건모와 조PD를 주축으로 방용국, 지나, 카라의 박규리가 고정으로 출연한다.

또한 이들과 함께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지상렬, 김신영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게 된다.

특히 출연자 중 가장 막내인 방용국은 예능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22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비트박스, 랩 등의 장기와 뛰어난 예능감으로 제작진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방용국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이틀간 밤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곤한 흔적이 전혀 없이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며 “모든 면에서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신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와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에 참여했던 방용국은 오는 12월 2일 내년에 함께 공식으로 데뷔 예정인 다른 멤버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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