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세아가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세아의 성형 전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김세아는 “중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다. 오늘만큼은 한치의 거짓 없이 방송을 하고 싶어서 적나라한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나는 넓은 미간과 매서운 눈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세아는 통통한 몸매에 남성스러운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얼핏 봐도 지금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누나도 연예인 되시고 성공하셨네요”, “성형 전 모습이 이영자씨랑 비슷하다”, “반장 포스 제대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아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 성형에 1000만원을 들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세아는 MBC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에서 이소라를 패러디한 ‘이소다’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KBS 2TV 방송 캡쳐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