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귀와 귓구멍 빼고 다 성형했다” 충격 발언

입력 2011-11-24 11:36: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형인이 성형수술 부위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개그맨 김형인과 김세아가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형인은 성형수술 후 부쩍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해 “일로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얼굴만 자리를 잡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쌍꺼풀과 콧대, 콧방울 축소, 턱 V라인 수술, 이마와 턱에 자가 지방 이식수술 등을 했다”고 수술 부위를 공개했다.

이에 MC 조우종은 “수술을 안 한 부위를 말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하자, 김형인은 “수술 안한 부위는 귀와 귓구멍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형인의 수술 전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