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프오 미마, 데뷔 전 뉴욕 타임스퀘어서 ‘박수갈채’

입력 2011-12-02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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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인 걸그룹 뉴에프오(New.F.O)의 메인보컬 미마(MIMA)의 수준급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ounce(바운스)' 발매와 동시에 화려한 데뷔무대를 치르며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을 알린 뉴에프오의 메인보컬 미마가 데뷔 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부른 Bruno Mar(브루노 마스)의 'It Will Rain(잇 윌 레인)' 영상이 지난 30일, '뉴에프오(New.F.O)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것.

공개된 영상은 지난 10월, 뉴에프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ounce' 음원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위해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팬들이 모여 뉴에프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미마는 눈을 감은 채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미소를 띄는 등 한층 여유 있는 모습으로 점차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룹 뉴에프오 소속사인 엔터아츠글로벌은 "앨범 작업으로 미국에 갔을 당시 우연한 기회로 메인보컬인 미마가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응원해주셔서 놀랐고, 멤버들 모두 신기해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이 곳에 와서 공연을 하자고 열의를 불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메인 보컬 미마가 속한 5인조 신인 걸그룹 뉴에프오는 데뷔 타이틀곡 'Bounce(바운스)'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ㅣ엔터아츠글로벌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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