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부부 “한 사람의 사랑도 벅찬데 몸 둘바 모르겠다”

입력 2011-12-03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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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진화 김원효 부부. 사진출처 | 김원효 트위터

개그맨 김원효가 누리꾼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원효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사람의 사랑도 벅찬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저와 저의 아내를 사랑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공인이 아닌 인간적인 부부의 모습 지켜나갈게요”라고 덧붙이며 아내 심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김용만 김원희의 자기야’에 출연한 바 있다. 심진화는 동료 개그맨 김형은과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힘들었던 와중 남편 김원효를 만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했다.

김원효의 감사인사에 누리꾼들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트윗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 나누세요”,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라며 부부를 응원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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