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손미진, 심사위원에게 극찬받으며 합격

입력 2011-12-05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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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참가자 손미진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다.

4일 방송된 ‘K팝스타’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펼쳐졌다. 손미진은 말레나 쇼의 ‘Loving You Was Like a Party’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미진은 자신을 ‘신인고무신’이라고 하며 “키도 작고 평범한 얼굴이라 자신감은 없지만 음악이 좋아 도전했다”고 밝혔다.

손미진은 피아노를 치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를 본 세 심사위원들은 흐뭇한 미소를 띄었다.

박진영은 “발성이 완벽하다. 그루브와 소울이 다 있었다”고 평했고 보아는 “온 몸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마지막이라 독설을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안 좋은 소리할 게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출처ㅣSBS ‘K팝스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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