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영국 콘서트…‘女팬들 줄줄이 실신’

입력 2011-12-17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스트 콘서트에서 영국 관객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방송된 MBC TV ‘그날’은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투 브릭스틴 아카데미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공연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을 보기 위해 3500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비스트가 등장하자 흥분한 관객들은 실신했다. 실신하는 관객이 속출하자 안전요원들은 관객들에게 자제를 요청하지만 속수무책. 결국 안전요원들은 비스트 공연에서 실신한 관객을 하나둘씩 옮겨 밖으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로 13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공연했다.

사진 출처|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