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가자는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그 때 겪었던 아픔을 담아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복받쳐 눈시울을 붉혔다.
공교롭게도 이 참가자가 부른 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로 박진영은 “당시에 아픈 기억을 노래에 담았는데 곡 해석을 정확하게 해서 깜작 놀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미 1라운드 오디션에도 이 참가자의 곡 해석 능력에 감동한 바가 있는 박진영은 “소울메이트를 발견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저녁 6시 40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