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박성현-이수진 부부는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수진 “내가 키가 더 커서 키를 나를 닮고 외모는 남편을 닮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눈, 코 기본적인 두 군데를 성형했다. 나를 닮은 아이 낳으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남편에게도 쌍커풀 수술하기 전 모습을 안 보여줬고 친정집 가서 어릴 때 사진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이수진은 “사진을 본 남편이 ‘누구냐’고 하더니 막 웃더라. 내 동생이 예전에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그 사진을 공개했었는데 당시 이휘재가 황기순 닮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에게도 그게 사실인지 묻자 그는 “황기순을 닮았다. 아기가 건강하고 아내도 건강하게 잘 낳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출처ㅣSBS ‘스타부부쇼 자기야’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