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양현석-박진영 “사실 우리 친해요” 다정샷 포착

입력 2012-01-07 0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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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은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뚜렷한 자기의 의견을 말하며 대립관계를 보이곤 했다. 그래서 누리꾼들은 ‘실제로 양현석과 박진영의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년지기의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둘은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기 전 함께 휴대폰을 보며 웃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친한 형인 양현석 앞에서 박진영은 방송에서 안 보인 ‘동생’다운 면모를 보인다는 후문.

‘K팝 스타’ 제작진은 “‘K팝 스타’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이전보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개인적인 호불호가 확실히 부각될 것이다.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어떤 참가자에게 향해 있는지 미리 점쳐보는 것도 재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제공ㅣ초록뱀미디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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