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은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뚜렷한 자기의 의견을 말하며 대립관계를 보이곤 했다. 그래서 누리꾼들은 ‘실제로 양현석과 박진영의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년지기의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둘은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기 전 함께 휴대폰을 보며 웃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친한 형인 양현석 앞에서 박진영은 방송에서 안 보인 ‘동생’다운 면모를 보인다는 후문.
‘K팝 스타’ 제작진은 “‘K팝 스타’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이전보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개인적인 호불호가 확실히 부각될 것이다.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어떤 참가자에게 향해 있는지 미리 점쳐보는 것도 재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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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