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기력 논란. 사진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구혜선 연기력 논란, 예쁘고 귀여운 여배우 이미지 탈피해야
배우 구혜선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은 구혜선의 표정 연기‘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BR> 사진에는 10년 전 시트콤 ‘논스톱’ 출연 당시 구혜선의 모습과 사극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에서 의 구혜선 표정연기 사진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최신작 ‘부탁해요 캡틴’에서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가 전작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진 뒤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예쁘고 귀여운 여배우’이미지에 갇혀 지내왔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번 비슷한 역할에 비슷한 표정, 논란 안되는게 이상할 듯”, “10년이 지나도 다를 바가 없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