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하선은 16일 서울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내복 500벌을 전달했다.
새벽까지 이어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 날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직접 내복을 전했다.
박하선은 “요즘 이렇게 사랑을 받는 것은 대중들이 저에게 사랑을 나눠 준 덕분이다. 나도 당연히 내가 가진 사랑을 또 다른 곳에 나눠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앞으로 하트하트재단의 국내외 캠페인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