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네 살 연상의 금융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영의 소속사인 코엔엔터테언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한 A씨와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현영의 연예 활동은 현재와 같이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라며 “현영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