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군 등 동영상 사이트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 실황영상에는 ‘불타는 금요일’에 맞추어 다이나믹듀오, 쌈디 그리고 리듬파워가 단체로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과 그에 열광하는 4천 관객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쌈디의 짱구를 능가하는 ‘엉덩이 춤’을 비롯 각종 복고 댄스를 힙합스타일로 엣지있게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 힙합씬의 대표주자 다이나믹듀오와 사이먼디, 힙합씬의 최고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그리고 이들이 극찬하는 신인 리듬파워까지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이들은 오는 11일 부산 KBS홀에서 ‘형제애’를 다시 한 번 과시한다.
공연 기획사 측은 “무엇보다 그간 애타게 요청해 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고,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상상 이상의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제공ㅣ아메바컬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