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제시카, 소화기 들고 소리쳐? ‘강렬해’

입력 2012-02-20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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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소녀시대 제시카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 Confused)의 3월호 듀얼 커버 모델이 되었다.

세븐과 제시카가 각각 단독으로 표지 모델로 나선 데이즈드에서는 수화기를 든 채 누군가에게 소리치는 듯한 강렬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세븐과 제시카는 데이즈드만의 강렬한 콘셉트에 걸맞은 포즈를 선보이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일 년 반 만에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컴백한 세븐은 새벽까지 이어진 화보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을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톱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소 파격적인 메이크업에도 즐거워하며, 새로 론칭하는 국내 SPA 브랜드 8seconds 의상을 8초 동안 7번의 옷을 갈아입는 콘셉트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패션 브랜드 커밍 스텝의 국내 첫 뮤즈가 된 소녀시대 제시카는 데이즈드와의 첫 번째 화보 촬영에서 뉴욕을 방문해 한 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음 공주처럼 차가운 표정과 도도한 매력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했다. 제시카를 알아본 뉴요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뉴욕 거리의 곳곳을 활보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븐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커버와 화보는 21일 발매되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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