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와 가내량. 사진제공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중국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치구’에서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아 중국에서 촬영 중인 남규리가 23일 소속사 측을 통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막바지에 이른 드라마 촬영장에서 남규리는 곧 헤어져야 하는 현장 스태프들과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고.
사진 속 남규리는 리무진 안에서 상대역 가내량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다른 사진에서는 현장 감독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 또 극 중 기억을 맇고 함께 살게 된 안강(장우혁 분)의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싹싹하고 예의 바른 남규리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다음 작품에서도 꼭 남규리와 작업할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12월 중순 촬영을 시작, 2012년 봄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