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정재형, 축복이 깜짝등장에 눈망울 ‘그렁그렁’

입력 2012-02-27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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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이 그가 돌봤던 안내견 축복이와 6개월만에 재회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유&아이’에서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프롤로그 편을 마련해 유브이(UV), 아이유, 루시드 폴 등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재형이 마무리 코멘트를 진행하던 중 화면에 갑자기 축복이가 나타나 깜짝 놀란 정재형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정재형은 축복이를 안내견 학교에 보내기 전 1년 간 퍼피 워킹을 통해 훈련을 시켰다. 정재형은 틈틈히 SNS 등을 통해 축복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하곤 했다. 이에 이효리와 제작진이 정재형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한 것.

하지만 영상만이 끝이 아니였다. 영상이 끝나고 촉복이가 무대로 올라왔고 정재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축복이를 만난 정재형은 축복이를 쓰다듬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출처ㅣSBS ‘유앤아이’ 방송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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