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에게 아기 지우라고 말했다”

입력 2012-02-29 09:38: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주노가 아기 출산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녹화에서 아기 출산 문제를 놓고 아내에게 홧김에 “아기를 지워라”고 말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주노는 그 말을 한 후 “가슴이 다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미리도 “하루 종일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주노는 지금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가 됐다.

이주노는 “아기 목욕은 꼭 내가 시킨다. 이 때문에 저녁이면 모든 일을 제치고 집에 일찍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의 부인 박미리는 2011년 12월 19일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제공|SBS ‘자기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