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박진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16일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수지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연기자로서 JYP 박진영 씨의 연기를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는 붐의 질문에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붐이 “예상보다 점수가 후한데요?” 라고 하자 “찌질한 연기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라고 진지하게 얘기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수지는 “연기를 잘하시긴 하지만 가끔 너무 오바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필요 이상으로 눈썹을 찡긋찡긋하는데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들의 톡톡 튀는 토크를 즐길 수 있는 ‘붐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 107.7 MHz SBS 파워 FM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