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사진 공개 ‘예나 지금이나 예쁘네’

설수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사진. 출처=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설수현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설수현은 애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주부9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줬다.

설수현은 앞치마와 하이힐 중 어떤 것이 더 잘 어울리는가는 질문에 “나는 앞치마도 입고 하이힐도 신은 경우다”라며 “집안일과 외모 가꾸기를 모두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보니 집안일과 외모 모두 놓치지 않는다”며 감탄 했다.

또한 설수현은 매일 아침 남편에게 9첩 반상을 차려준다는 사연을 전해 진정한 ‘내조의 여왕’ 자리에 등극했다.

설수현은 지난 1999년 미스코리아 미에 뽑혔고, 언니 설수진 역시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한편 ‘위기의 주부들’스페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주부 0단 대표로 나온 선우용여, 이승신, 크리스티나와 주부 9단 김나운, 설수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