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겨우 14세인데… ‘시스루+핫팬츠’ 화보 웬말?

입력 2012-03-20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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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의 나이에 답지 않은 화보 콘셉트가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4살 김유정에게 속옷 노출 시키는 잡지화보’라는 제목으로 한 패션매거진의 화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김유정은 자신의 나이와 맞지 않는 가죽 하이웨스트 반바지에, 시스루 상의를 입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치 속옷을 연상시키는 액세서리가 가슴 부분에 부착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시켰다.

김유정은 앞서 한 패션매거진 화보에서도 성숙한 시스루룩을 선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에 맞는 단정한 의상이 더 예쁠텐데”, “가슴 부위에 부착된 것은 브래지어 아닌가요?”, “꽉 끼는 가죽바지도 민망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MBC 수목사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극중 한가인의 어린시절 허연우 역을 연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보그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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