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고라이트리. 사진 출처=슈퍼스타 K3 방송화면 캡쳐
고라이트리는 “슈퍼스타K3 출연 이후 (한국여성) 7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3명은 내가 슈퍼스타K3에 출연한 것을 알았고, 4명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클럽 등지에서 고라이트리를 만난 7명은 그와 성관계를 맺은 뒤 팬클럽에 가입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고라이트리의 애정 행각은 대학생,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등 7명이 같은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탄로났다. 회원들끼리 여러 말이 오가던 중 고라이트리와 관계한 여성이 한 두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팬 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고라이트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여성이 속속 등장했다.
고라이트리는 “여성들과 1주에 2, 3번 합의하에 편하게 만났다.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라이트리는 “당분간 한국에서 음악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급하게 한국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꾸준히 음악과 한국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언행을 조심한다면 팬들이 내 진심을 알아줄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며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고라이트리는 ‘슈퍼스타K3’ 출연 전 이미 그룹 동방신기의 ‘루머’, 그룹 쥬얼리의 ‘백 잇 업’,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비 마이 걸’ 등의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