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개그맨 카노 에이코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의 매체들은 지난달 22일 3세 연상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카노 에이코(30)가 결혼 6일 후인 28일 사진집에서 호흡을 맞춘 미녀 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카노 에이코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실수로 인해 팬들에게 폐를 끼쳤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밝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내자는 말을 했다”며 “나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82년 생인 카노 에이코는 나르시시즘에 젖은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