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김지수 “세상 편견에 불행하고 싶지 않다”

입력 2012-03-21 1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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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지수. 스포츠동아DB

열여섯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공개한 배우 김지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또 다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김지수는 “세상의 편견과 시선 때문에 가장 자유로워야 할 선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행한 오늘을, 현재를 난 이제 절대 살고 싶지 않다”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던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썼다.

앞서 김지수는 페이스북에 ‘로이 김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을 쓰고 연인의 존재를 공개했다.

그의 남자친구인 로이 김 씨는 캐나다 출신의 사업가다.

둘은 열여섯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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