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인혜’ 배소은, 어느 각도에서도 아찔…BIFF 올킬!

입력 2012-10-05 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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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은 착시드레스

배소은 착시드레스

배우 배소은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적인 착시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배소은은 금색의 레이스로 가슴부분만 가린 채 등을 훤히 노출해 아찔함을 더했다. 이때문에 그녀는 ‘제2의 오인혜’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배소은은 이날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닥터’ 여주인공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소은은 198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이다. 그녀는 영화 ‘닥터’의 여주인공에 발탁돼 연기 베테랑 김창완과 호흡을 맞췄다. ‘닥터’는 주로 한국형 스릴러 만들기에 주력해온 중견 김성홍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공포성 스릴러물이다.

한편, 배소은은 현재 서울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로 공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a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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