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김제동 대타로 송중기 등장 ‘군계일학’

입력 2012-11-24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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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못친소, 김제동 대타로 송중기 등장 ‘군계일학’

배우 송중기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송중기는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못친소 멤버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송중기가 ‘못친소’에 출연한 이유는 못친소에 초대받은 김제동이 미리 예정된 스케줄을 가느라 김제동 대신 자리를 채워준 것.

방송전, 송중기를 부른 김제동은 “내가 너 예전에 나보다 못생겼다고 말했던 적 있지?”라고 묻자 송중기는 급 경직되며 “네 그러셨었죠”라고 답했다.

김제동은 예전 SBS ‘런닝맨’에 출연해 당시 런닝맨 멤버였던 송중기에게 “넌 흔하게 생긴 얼굴이야, 주관적으로 봤을 땐 넌 나보다 못생겼어”라는 말을 했다.

김제동은 “오늘 네가 내 역할을 하면 된다”며 송중기를 자기 대신 ‘김제동’ 역을 시키곤 사라졌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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