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서화앓이 중…‘남자라면 당연한 결과’ 폭소

입력 2013-04-11 00:14: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진혁 서화앓이


배우 최진혁이 서화앓이 중이다.

최진혁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전 아직까지도 긴장이 안 풀려서 한숨도 못 자고 있네요.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 온 채로 오늘 밤 '구가의 서' 2화를 볼 것 같네요. 사진은 서화가 보고 싶은 폐인 월령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서화앓이에 한창이다. 그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틀어져 있는 브라운관 앞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서화앓이가 극중에 이어 현실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

'구가의 서'에서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을 연기한 최진혁은 배우 이연희가 연기한 서화에게 끊임없는 구애 중이다.

최진혁의 서화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서화앓이", "최진혁 서화앓이 이해한다", "최진혁 서화앓이 공감한다", "최진혁 서화앓이 나도 서화앓이", "최진혁 서화앓이, 첫사랑녀의 패기", "최진혁 서화앓이 함께 하자", "최진혁 서화앓이, 남자라면 안 할 수 없지", "최진혁 서화앓이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진혁은 특별 출연한 '구가의 서'에서 종족을 초월해 사랑하는 여인 서화를 위해 인간이 되고자 하는 수호령의 모습을 신비감 있게 표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최진혁 트위터



뉴스스탠드